30. August 2025
에릭 트럼프 “중국, 가상자산 분야서 강력한 입지…미·중 디지털 금융 미래 이끈다”

에릭 트럼프 미국 트럼프 그룹 부회장이 중국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에서 강력한 세력으로 평가하며, 미국과 중국이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질서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9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홍콩에서 열린 ‘비트코인 아시아 2025’ 행사에서 “중국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놀라운 흔적을 남겼다”며 “거래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핵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동 지역 역시 암호화폐를 대규모로 수용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가상자산 분야 영향력을 인정하면서 “미국과 중국이 모두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양국의 경쟁이 디지털 금융의 미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립토뉴스는 중국이 2021년 가상자산 거래를 전면 금지한 이후에도 본토 투자자들이 규제를 우회해 시장 참여를 이어가는 정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과 미국의 협력과 경쟁이 글로벌 가상자산 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