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실사용 확대 가속…도지OS 창립자, 섬즈업 자문위원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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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인 도지OS(DOGE OS)가 글로벌 미디어 기업 섬즈업(Nasdaq: TZUP)과 손잡고 도지코인 채굴 및 실사용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간) 섬즈업은 도지OS 최고경영자이자 마이도지(My Doge) 창업자인 조던 제퍼슨을 크립토 자문위원회에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비트코인 분야에서 활동해온 제퍼슨은 도지코인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지OS를 공동 설립했다. 그는 “섬즈업의 이번 결정은 채굴한 도지코인을 단순 보유에서 벗어나 경제 생태계 강화의 핵심 자산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마이도지는 현재 5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며 도지코인 최대 지갑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섬즈업은 이번 협력과 더불어 도지코인 채굴 사업도 본격 확대한다. 현재 2500대의 채굴기를 운영 중이며, 추가로 1000대를 주문해 올해 내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도지코인 채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섬즈업은 도지OS 생태계 내 디파이 상품 스테이킹을 도입해 채굴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존 블록 보상 방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채굴 자산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로버트 스틸 섬즈업 최고경영자는 “제퍼슨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우리의 디지털 자산 전략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지OS와의 협업이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업은 나스닥 상장사와 도지코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결합한 최초 사례로, 단순 밈코인에서 벗어난 도지코인의 실질적 진화를 상징한다는 평가다. 업계는 도지코인이 유동성 제공과 수익 창출 기회를 갖춘 생산적 경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퍼슨의 자문위원 합류는 섬즈업이 최근 5천만 달러 규모 자본을 조달하고 암호화폐 분야 확장을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섬즈업은 비트코인, 도지코인, 라이트코인, 솔라나, 리플, 이더리움, USD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을 아우르며 디지털 마케팅 및 금융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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