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모나드 일축…“장기 생존할 L1은 이더리움·솔라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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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MEX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가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레이어-1(L1)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두 개뿐”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부상한 신규 L1 프로젝트 모나드(MON)와 다수 대체 체인에 대해 강한 회의론을 제기했다.

28일(현지시간) 올트코인 데일리 팟캐스트에 출연한 헤이즈는 “대부분의 L1은 결국 제로(Zero)에 수렴할 것”이라며 시장이 소수의 네트워크 중심으로 통합될 것으로 내다봤다.

■ “이더리움·솔라나는 기관 수요가 뒷받침… 장기 생존 구조 갖춰”

헤이즈는 특히 이더리움(Ethereum)이 전통 금융(TradFi)과의 연결 지점에서 가장 강력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웹3에서 실질적인 기관 사용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퍼블릭 체인은 이더리움”이라며
“이더리움은 승자고, 앞으로도 계속 승자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솔라나(Solana)에 대해서도 “이더리움에 버금가는 생태계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솔라나의 밈코인 열풍이 잦아든 점을 짚으며,
“솔라나는 다음 사이클을 이끌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SOL, ETH는 살아남지만… L1 중 대부분은 제로로 수렴”

헤이즈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외 대부분의 레이어-1 체인은 거의 모두 제로가 될 것”이라며 강한 경고음을 냈다.

그는 L1 생태계가 수년간 과잉 공급 상태였음을 지적하며,
시장 질서는 결국 상위 두 개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 모나드에 대해서는 “고 FTV, 저유동성 VC 먼지… 99% 하락”

최근 ‘ETH 킬러’로 주목받고 있는 모나드(MON)에 대한 평가는 유독 냉담했다.

모나드는 EVM 호환 병렬 실행 기반의 고성능 L1을 표방하며,
이번 주 자체 블록체인과 MON 토큰을 출시한 신흥 프로젝트다.

그러나 헤이즈는 이를 “또 하나의 약세(베어) 체인”이라고 규정하며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MON 토큰은 고 FTV(초기 시가총액), 저유동성 구조다. 이런 VC 구도에서는 99% 하락은 기본이다.”

또한 그는 “일부 초기 투자자들이 ‘새로운 ETH’를 찾으며 펌핑을 만들지만,
그것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도 소량의 MON을 매수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첫 번째 펌프는 어느 코인이든 있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 헤이즈의 Top 5는 BTC·ETH·SOL… 추가로 Zcash·Aptena

헤이즈는 자신의 중장기 시장 뷰 역시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중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여기에 보조적으로 Zcash(지캐시)와 Aptena(에테나)를 언급하며 상위 5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반면 다른 L1 프로젝트 대부분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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